자일럼, 물재이용 181억㎥· 무수수량 37억㎥ 저감· 물 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 64만톤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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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기술 리더인 자일럼(Xylem)은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전 세계의 유틸리티 및 기업들은 자일럼의 솔루션을 통해 181억㎥의 물을 재이용했다. 이는 연간 전 세계 3억5천만 명의 물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물재이용은 첨단 처리 및 디지털 기술의 구현과 함께 전 세계 물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물관리자들은 이러한 혁신을 통해 수원을 보호하고 오염 물질을 제거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이며 물인프라를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매튜 파인(Matthew Pine) 자일럼 사장 겸 CEO는 "자일럼의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물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면서 "그들의 결과는 물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검증된 기술 솔루션 확장의 영향을 보여준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는 더욱 물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자일럼은 2025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했으며, 이 목표에는 자일럼의 기술이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그 이후로 자일럼 솔루션은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해 왔다.
- 물 181억㎥ 재이용해 담수의 가치 및 수명 연장(Reuse 18.1 billion cubic meters of water, extending the lifecycle and value of freshwater). 미국의 한 글로벌 증류주 제조업체는 연간 3천785㎥ 이상의 물을 재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했다.
- 무수수량 37억㎥ 저감(Reduce non-revenue water in distribution networks by 3.7 billion cubic meters). 스페인의 한 수도시설에서는 메인수도관의 고장 2건을 예방하고 누수를 방지하는 등 자일럼의 예측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연간 2만5천㎥의 물을 절약했다.
- 107억㎥의 오염된 물이 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Prevent 10.7 billion cubic meters of polluted water from entering waterways). 미국에 제조업체는 자일럼의 첨단 처리서비스를 통해 폐수에서 중금속을 제거하고 유해 폐기물을 줄여 지역 수로로 오염물질이 유입된는 것을 최소화했다.
- 물 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 640만 톤 저감(Reduce water-related CO2e emissions by more than 6.4 million metric tons). 동유럽의 식품 공급업체는 자일럼의 스마트 폭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33% 저감했다.
자일럼은 2025년 고객 지속가능성 목표 4가지를 모두 예정보다 앞당겨 달성했으며,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고객이 연간 물수요를 20억㎥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클라우디아 투생(Claudia Toussaint) 자일럼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 "자일럼은 고객과 협력해 지속가능성 야망을 발전시키고, 우리 모두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 보고서는 지속 가능성 리더십에 대한 자일럼의 헌신이 시장에서 자일럼의 경쟁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보여준다. 비즈니스와 문화의 모든 측면에 지속 가능성을 내재함으로써, 자일럼은 고객과 지역사회가 건강과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물안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일럼의 영향력은 가치 사슬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2024년 자일럼의 공급업체 지출 중 43%가 깨끗한 물, 위생 및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WASH4Work와 연계된 파트너를 지원했다.
